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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경험이 있으시죠. 시험 접수할 때 모바일로 하는 게 편하다, 어느 고사장의 위치와 시설이 좋다는 정보와 경험이 있으십니다. 그런데 2차만 접수하는 것은 처음이죠. 그래서 접수하다보면 살짝 당혹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 점을 두 가지 정도 설명드립니다.
1. 2차 시험장 수가 적습니다.
2차 시험만 치를 경우, 전년도 치렀던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동차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과 2차만 치르는 시험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남성 응시자라면, 전년도에는 남고에서 시험을 봤는데 올해는 가까운 2차 고사장이 여자중학교라 좀 불편할 게 예상되는 경우가 있죠. 책상과 의자 높이가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이런 경우도 감안해서 접수에 임하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체적인 응시인원과 고사장별 접수 현황에 따라 접수기간 후반에 추가로 접수 가능한 고사장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2차 시험만 응시하는 수험자" 선택!
접수를 진행하다 보면 선택항목을 고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 -1차 시험 면제자지만 1차시험 면제를 포기하고 1차 시험만 접수
- -2차 시험만 응시하는 수험자
- -1차시험 면제를 포기하고 일반응시자로 접수
오른쪽 사진을 보면 글자가 이것저것 많이 써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2차 시험만 보는 분들은 꼭 가운데 거를 선택해야 합니다. 헷갈리지 않게 잘 눌러주세요. 잘못 선택하면 1년 농사가 골로 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공인중개사 2차생을 위한 시험 접수시 주의사항을 2가지 말씀드렸습니다. 모두 열공해서 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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