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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장 다니는 법, 주의 할 점, 태도

by 소형가습기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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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장을 위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갔을 때 활용할 만한 주의할 점과 태도, 소소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여러 가지 정보를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시는 분은 많습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현재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임장만큼 좋은 방법은 없어요. 임장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정보를 수집하러 갔으니 듣는 게 우선이다.

부동산 임장을 위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들릴 경우 정보를 듣는 게 우선입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일하는 분들은 자신의 물건이나 지역에 대해 설명하는 게 그분들의 업무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잘 듣고, 내가 필요한 이야기가 나오게끔 적절한 질문을 던지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 온 손님이 다 알고 왔다는 식으로 나오면 당장 계약서 쓰지는 말밖에 할 말이 없겠지요. 그러니 임장이 목적이라면 설명을 충분히 듣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전문용어나 법률용어를 잘 알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용어는 중개소에서 쓰실 테고 그것을 알아듣는 수준으로 부동산 공부를 해두면 충분합니다. 그렇다고 부동산 용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를 하겠다고 하는 것도 상대방 입장에선 '그냥 한번 떠보는 뜨내기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임장 하러 온 티를 너무 내지 말자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일하는 분들은 손님에겐 한없이 관대합니다. 하지만 임장만 하러 온 사람은 손님이 아닐 가능성이 커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임장 하러 온 티를 내지 않는 게 낫습니다.

특히 메모할 때 임장하는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손님이라도 거의 메모를 하지 않지만, 하더라도 꼭 필요한 정보 몇 가지만 메모합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가격이나 층수, 위치, 방향 등이 중요하니 메모할 수 있겠죠. 투자자라면 최근 시세와 개발 현황 등에 관심을 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다 메모하는 사람은 거래 손님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걸 공인중개사분들도 다 알고 계세요. 그러니 메모로 인해 가짜 손님인 것을 들통나지 않게 주의하세요.

그리고 실거래 의지가 있는 손님이라는 걸 나타내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투자금액이나 거래가능 금액을 살짝 공개하는 겁니다. 나의 자금력을 알리면 공인중개사는 자금에 맞는 물건을 추천해 주면서 상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공인중개사분들이 투자금이 얼마인지부터 물어보기 때문에 꼭 정하고 임장을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동산 임장 가실 때의 태도에 대한 꿀팁 몇 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임장 나가시는 분들은 공부 삼아 나가시겠지만 공인중개사분들은 실전이고 본업이라는 점을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분들은 업무를 해야 할 시간에 누구에게 공짜 정보를 주는 일이 달갑지 않을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세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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